골든블루는 20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단순한 재정적 후원을 넘어 장애인들이 편견을 딛고 사회의 일원으로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 선수들을 직접 고용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이 대표적이다. 골든블루는 2018년부터 부산 지역 장애인 체육 선수들을 채용하며 생계나 훈련비에 대한 부담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첫 인연을 맺었던 정종대, 강동우 선수를 거쳐 현재 소속팀에서 활약 중인 심현우, 노경민 선수에 이르기까지 골든블루는 총 4명의 장애인 체육 선수들과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골든블루는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지역의 장애인 직업 재활 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연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마음학원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맞춤형 직무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골든블루가 전달하는 후원금은 시설 내 노후화된 교육 장비를 교체하거나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편견을 딛고 실질적으로 자립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도 기업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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