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서 인제 봄 산나물 대잔치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0 09:49

수정 2026.04.20 09:48

5월17일까지 직거래장터 열려
가성비 높은 곰취·산마늘 등 판매
인제 산나물 직거래 장터가 5월17일까지 한 달간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에서 열린다. 인제군 제공
인제 산나물 직거래 장터가 5월17일까지 한 달간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에서 열린다. 인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제=김기섭 기자】인제군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돼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제철 산나물 직거래 장터가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에서 운영된다.

인제군은 지난 18일부터 5월17일까지 한 달간 행사를 열며 인제농특산물유통주식회사와 내린천휴게소 운영사 키다리식품의 협력으로 산나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곰취, 산마늘 등 인제산 산나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지역 산나물 생산량은 약 90t으로 예상되며 곰취와 눈개승마 등 기타 산채류도 160t가량 생산될 전망이다.
특히 전국 각지 방문객이 찾는 휴게소 특성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해 지역사회 환원의 의미를 더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선사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많은 분이 인제의 봄 향기를 만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