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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문피아, 3.8억 공모전...'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연다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0 10:37

수정 2026.04.20 10:36

네이버웹툰·문피아, 3.8억 공모전...'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연다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총상금 3억8000만원 규모의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을 열고 창작자 확보전에 나섰다.

네이버웹툰은 문피아와 함께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6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 3억3000만원에서 3억800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수상작 수도 최대 39편으로 늘렸다.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 주요 장르를 아우르며, 대상(1억원)과 최우수상(3000만원) 수상작에는 웹툰 제작 및 정식 연재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무협 특별상'을 신설해 장르 다변화에 나선 점이 눈에 띈다. 기존 인기 장르 중심에서 벗어나 무협 IP 저변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장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네이버웹소설 총괄 정영석 리더는 "'재벌집 막내아들',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문피아와 네이버웹툰이 발굴한 여러 웹소설이 웹툰,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며 IP의 강력한 잠재력을 증명했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진 우수한 창작자들이 많이 지원해 웹소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공모전 외에도 창작자 발굴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연재직행열차'를 통해 빠른 등단 구조를 구축했고, 문피아는 '지상최대 캐스팅' 프로그램을 통해 연재 초기부터 집중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