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 안정 뒷받침"
[파이낸셜뉴스] 신협이 전주시 청년 만원주택 '청춘별채' 토지 매입·건축 자금 지원에 나섰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17일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서 열린 '청춘별채'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청춘별채'는 청년들의 지역 내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된 전주시 대표 청년 주거정책이다. 무주택 미혼청년을 대상으로 보증금 50만원, 월세 1만원의 조건으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신협은 한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토지 매입 단계부터 금융지원을 제공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에는 전주파티마신협이 토지구입자금 4억60000만원을 지원했다. 전주혁신신협, 전주중산신협, 전주중앙신협, 예수병원신협, 온누리신협도 건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이번 개소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청춘별채'는 총 24개호, 전용면적 33㎡ 규모로 조성됐다. 실용성과 쾌적성을 함께 고려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한 생활가전이 갖춰져 있어 입주 청년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였다.
신협은 1980년대부터 무주택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21개 신협이 27개 사회주택 사업자에게 총 101억원의 금융을 공급했다. 신협은 앞으로도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사회연대금융의 핵심 추진 분야인 주거취약계층 대상 사회주택 자금 공급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청년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회주택이 전주 지역에 새롭게 조성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협의 금융자원이 주거취약계층의 안정된 삶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사회주택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