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웨이 물빛합창단 "공연 통해 장애 인식 개선 앞장"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0 15:22

수정 2026.04.20 15:22

코웨이 물빛합창단이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린 ‘제4회 런치콘서트’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
코웨이 물빛합창단이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린 ‘제4회 런치콘서트’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증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합창단'이 이달 들어 공연을 이어가며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코웨이는 물빛합창단이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제4회 런치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 물빛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이다. 지난 2022년 창단 이후 각종 대회와 공연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물빛합창단 런치콘서트는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휴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는 '아름다운 선율로 채우는 일상의 작은 쉼표'를 주제로 총 7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물빛합창단 이번 런치콘서트에서 △꿈길에서(Beautiful Dreamer) △오르막길 △산유화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불렀다. 공연 중간에는 게스트 '블루 브리즈 콰르텟' 재즈 연주 무대도 있었다.

앞서 코웨이 물빛합창단은 이달 초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도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물빛합창단은 △벚꽃엔딩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등을 열창했다. 물빛합창단은 지난해 '제33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음악을 통해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포용과 공감의 가치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