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시민 절반 '김부겸 뽑겠다'…국힘 4명 누구와 붙든 우세

뉴스1

입력 2026.04.20 16:12

수정 2026.04.21 20:47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선거사무소에서 6·3 지방선거 첫 번째 공약을 발표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4.19 ⓒ 뉴스1 공정식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선거사무소에서 6·3 지방선거 첫 번째 공약을 발표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4.19 ⓒ 뉴스1 공정식 기자


김부겸(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 후보, 무소속으로 거론되는 후보들과 일대일 대결에서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대구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김부겸(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 후보, 무소속으로 거론되는 후보들과 일대일 대결에서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대구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선 후보, 무소속으로 거론되는 후보들과 1대 1 대결에서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대구MBC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 예비후보가 추경호·유영하·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무순) 등과 1대 1 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보였다.

'김 전 총리와 추 의원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물음에 김 전 총리라고 답한 비율이 49.2%, 추 의원은 35.1%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이라는 응답은 10.2%,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5%였다.

김 전 총리와 유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김 전 총리 52.6%, 유 의원 26.0%로 역시 오차범위 밖에서 김 전 총리가 앞섰으며 '없음' 14.8%, '잘 모르겠다'는 6.6%로 나왔다.



이 전 위원장과 대결에서는 김 전 총리 51.5%, 이 전 위원장 33.4%로 역시 김 전 총리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없음'은 9.5%, '잘 모르겠다'는 5.6%로 나타났다.

김 전 총리와 주 의원과의 맞대결에서는 김 전 총리 50.1%, 주 의원 26.9%로 김 전 총리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은 16.6%, '잘 모르겠다'는 6.4%로 나왔다.

김 전 총리와 국민의힘 소속 후보 등 5명 모두를 대상으로 '차기 시장으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김 전 총리라고 답한 비율이 45.3%로 나타나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다.


이어 이 전 위원장 17.2%, 추 의원 16.2%, 주 의원 7.4%, 유 의원 5.4% 등의 순이었다.

이 조사는 대구MBC의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18~19일 대구에 사는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ARS 조사/100%(무선/가상 번호)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5.3%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