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여수광양항만公 자원순환 성과 세계에 알린다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0 18:08

수정 2026.04.20 18:50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참석
【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20∼25일 여수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6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UNFCCC Climate Week)'에 참석해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YGPA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홍보 부스 △전시공간 △연안정화 활동으로 구성되며, 현장 참여와 체험을 통해 해양 환경 보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장 내 홍보 부스에선 공사 직원이 방문객에게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과 관련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공사의 해양 환경 개선 노력과 자원순환 성과를 보다 쉽게 전달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같은 기간 여수엑스포역 대합실에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전시 공간'을 조성해 역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공사의 자원순환 성과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해양 폐플라스틱과 폐로프를 활용해 제작한 안전콘, 안전 조끼 등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21일 ㄴ여수박람회장 몽돌해변에서 '산학연 합동 리빙랩 연안정화 플로깅'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대 RISE사업단, 해양환경공단이 함께 참여해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분리배출하며, 현장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관호 YGPA 사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국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함께 해양 환경 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속 가능한 항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