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출근 전 15분 만에 셔츠 칼주름 완성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0 18:37

수정 2026.04.20 18:37

삼성전자 AI 에어드레서 써보니
삼성전자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에 탑재된 주름집중케어 기능을 활용하자 두께감 있는 자켓 주름 대다수가 사라졌다. 왼쪽은 주름집중케어 기능 사용전, 오른쪽은 사용후. 사진=임수빈 기자
삼성전자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에 탑재된 주름집중케어 기능을 활용하자 두께감 있는 자켓 주름 대다수가 사라졌다. 왼쪽은 주름집중케어 기능 사용전, 오른쪽은 사용후. 사진=임수빈 기자
매일 외출 전 번거로움은 생각보다 크다. 다리미를 꺼내들고 옷 주름을 펴는가 하면, 원단에 스며든 음식물 냄새까지 관리해야 한다. 삼성전자 2026년형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에어드레서'는 이같은 일상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체감이 컸던 부분은 '주름집중케어' 기능이다. 올해 신형 제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중앙 '주름집중케어'존에 옷을 걸어두면 강한 바람이 집중적으로 나오면서, 고온 스팀과 함께 주름을 펴는 방식이다. 기존 일반 모드 대비 바람 세기가 2배 수준으로 강화됐다.

실제 기능을 사용해보니 옷이 세게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강하다는 인상이 들었다. 얇은 셔츠 뿐 아니라 두께감 있는 자켓에서도 주름 완화 효과가 확실했다.

탈취 성능도 일상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다. 운동 후 땀이 밴 옷이나 식사 후 냄새가 남은 의류를 넣었을 때, 한 번의 작동으로 냄새가 크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듀얼에어워시'로 옷에 달라 붙은 먼지를 털어내고, '듀얼제트스팀'으로 탈취·살균을 동시에 진행하는 구조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냄새 탈취율은 99% 수준이다.


용량은 최대 9벌까지 동시 관리가 가능하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