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위,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권법 위반 의혹은 소수 의견 기재
여권법 위반 의혹은 소수 의견 기재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신 총재의 발령일자는 오는 21일이다.
앞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지난 15일 청문회 이후 닷새 만이다.
당초 재경위는 지난 17일 보고서 채택을 추진했지만 자녀의 여권법 위반 의혹을 두고 야권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처리가 미뤄졌다. 이 의혹은 이날 채택된 인사청문보고서에 소수 의견으로 기재됐다.
재경위는 대내외 경제 상황을 감안해 한국은행 총재직 공백을 길게 둘 수 없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총재는 국제금융과 거시경제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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