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플러스 지원단장 첫 현장행보
기업들 어려움 해소, 신속한 추진 약속
애로 접수 당일 각 기관에 배정 처리
기업들 어려움 해소, 신속한 추진 약속
애로 접수 당일 각 기관에 배정 처리
[파이낸셜뉴스]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수출플러스 지원단장)은 21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서 수출 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수출 영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차관은 산단입주 업체인 의료기기 제조업체 오스테오시스의 연구현장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보는 수출플러스 지원단의 첫 현장 방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동발 물류 차질과 함께 해외 거래처 발굴, 수출 마케팅 등 수출 전반에 걸친 어려움을 토로했다.
수출 플러스 지원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속도감 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우선 수출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사업을 신속히 집행한다. 이 단장은 "수출바우처 및 금융지원 확대, 공동 물류센터 지원 강화, 핵심 품목공급망 안정화 등이 현장에서 빠르고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접수되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접수 당일 즉시 소관기관을 배정해 처리하기로 했다. 여러 부처에 걸쳐 있는 관계로 제도 개선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중점 특별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업종·분야·지역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물류와 자유무역협정(FTA), 환율 변동, 방산, K-컨텐츠 등에 대한 특화 분야 설명회와 1대1 방문 상담을 추진한다. 중동 대체시장 및 친환경·디지털 등 유망 분야 10대 수주 프로젝트를 발굴,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첨단산업·서비스 등 성장성이 높은 분야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지역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정책금융 패키지를 확대 제공한다.
이 단장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를 찾아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애로와 개선과제는 신속히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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