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공적자금 72.6% 회수...서울보증보험 지분 매각 효과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1 16:19

수정 2026.04.21 15:3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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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투입된 공적자금의 올해 1·4분기 회수율이 72.6%로 집계됐다.

2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통해 올해 3월 말 기준 공적자금 회수액이 122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투입액은 168조7000억원이다.

회수율은 72.6%로 2019년 말 69.2%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회수액은 1610억원이다.

지난 3월 말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이 보유한 서울보증보험 주식 5855만주 중 30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해 회수했다.


그동안 지원된 공적자금은 예금보험공사와 정부·한국은행 등의 출자금 63조5000억원, 예보 출연금 18조6000억원, 부실채권 매입 38조5000억원, 자산매입 17조8000억원, 예금대지급 30조3000억원 등이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원활한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