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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뉴델리 떠나 하노이로…베트남 일정 돌입

성석우 기자,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1 16:41

수정 2026.04.21 16:38

인도 국빈방문 마치고 베트남 향발 오는 22일 또 럼과 정상회담·국빈만찬 예정
인도 국빈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다음 국빈 방문지인 베트남으로 가기 위해 뉴델리 팔람 공군기지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 전 환송객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도 국빈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다음 국빈 방문지인 베트남으로 가기 위해 뉴델리 팔람 공군기지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 전 환송객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뉴델리(인도)=성석우 최종근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2박3일간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31분께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뉴델리 팔람 군비행장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이 대통령은 짙은 회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연보라색 투피스 차림을 했다.

인도 측에서는 짓틴 프라사다 상공부 국무장관, 아미트 쿠마르 의전장, 고랑랄 쿠마르 주한인도대사, 수짓 고쉬 외교부 동아시아 국장 등이 트랩 앞에 도열해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우리 측에서는 이성호 주인도대사와 박희숙 여사, 한종훈 주인도대사관 무관이 자리했다.



인도 측은 공식환영식 당시 촬영한 사진을 사진첩으로 준비했고 이 대통령은 이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도열한 참석자들과 차례로 악수하며 인사했고, 이 대통령 부부는 트랩 위로 올라 출입구 앞에서 손을 흔들고 합장하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 대통령은 하노이에 도착한 뒤 22일 동포 간담회와 호치민 묘소 헌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양해각서 교환식, 공동언론발표, 국빈만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총리 및 국회의장과 잇따라 만나고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탕롱 황성 친교 일정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west@fnnews.com 성석우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