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감편에도 환승객 유입
1분기 매출도 전년비 5.4%↑
1분기 매출도 전년비 5.4%↑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지난 4월 1~18일 국제선 여객이 작년 동기 대비 약 1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썬푸꾸옥항공 등 해외 항공사의 인천 신규 취항이 늘면서 전체 운항편과 여객 수가 증가했다"며 "중동 전쟁으로 중동 허브 공항의 환승 수요도 인천공항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사가 발표한 올해 1·4분기 실적도 이와 맞물린다. 공사의 1·4분기 매출은 7068억원, 영업이익은 23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1.9% 증가했다.
공사는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미래 핵심 동력으로 꼽은 '첨단복합항공단지(MRO)' 조성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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