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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콜택시 아파트 출입 빨라진다" 인천교통공사, 자동출입 서비스 도입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1 18:48

수정 2026.04.21 18:48

인천교통공사는 21일 인천시 및 유관 기관과 함께 '장애인콜택시 공동주택 자동출입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21일 인천시 및 유관 기관과 함께 '장애인콜택시 공동주택 자동출입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역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교통공사는 21일 인천시 및 유관 기관과 함께 '장애인콜택시 공동주택 자동출입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시지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가 참여했다. 협약은 공동주택 출입 절차를 간소화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인천시 장애인콜택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진입 과정에서 방문객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해 출입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로 인해 이용 고객이 불편을 겪었을 뿐 아니라 차량 대기시간 증가로 전체 배차 운영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콜택시 차량번호를 공동주택에 사전 등록하면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차단기가 자동으로 개방된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승·하차가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콜택시 이용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