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육중완이 아침부터 맥주를 들이켜 충격을 줬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육중완이 아내 정현주 씨와 결혼 생활을 최초 공개했다.
결혼 10주년이라는 그가 아침에 홀로 눈을 떠 이목이 쏠렸다. 기상하자마자 아내, 딸의 이름을 조심스럽게 불러 궁금증을 유발했다. 하지만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특히 오전 10시에 캔맥주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 일과가 '모닝 맥주'였다. 개그우먼 김숙, 모델 이현이, 가수 이지혜 등 출연진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여전히 자유롭게 산다", "아침부터 술이라니 대박", "역대급이다"이라는 반응과 함께 충격에 휩싸였다.
육중완이 한입 먹자마자 "죽이네~"라며 행복해했다. 이내 소파에 벌러덩 누운 그가 또 한 번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알고 보니 아내와 딸 온음이가 부산에 갔다는 것.
육중완이 "아내가 있으면 조심해야 하는데 (안 그래도 되니까)"라면서 "이렇게 통으로 아내가 어디를 간 경우는 없었다. 거의 아이를 위해서 모든 걸 바치는 삶이다. 아이 스케줄에 다 맞추다 보니까 집을 못 떠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 전에는) 그 자유로웠던 사람이 아이가 태어나니까 모성애가 폭발했다. 아내가 그렇게 안 하니까 나도 쉬는 날에 어디에 갈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렇게 완전히 통으로 자유는 오랜만이다. 정말 10년 만이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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