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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국가산단 주차난 해소…공영주차장 379면 조성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인천시는 22일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주차장 상부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22일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주차장 상부 전경.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인천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의 노후 인프라를 정비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차장은 남동근린공원 부지(논현동 445)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됐으며 총 주차면수 379면으로 조성됐으며 전기차 충전시설 17기도 함께 설치됐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261면이던 주차 공간이 총 640면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주차 수급률은 기존 33.3%에서 81.6%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주차장 상부에 조경시설과 함께 수목 6210주를 식재하고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공원 환경도 함께 개선했다.

시는 관리기관인 인천시설공단과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8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주차장이 남동대로와 수인선 철도가 인접한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공원 지하 공간을 활용한 설계를 통해 지상 녹지 훼손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주차환경 개선은 물론 근로자와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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