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메이커 스페이스 공모 선정...제조창업 생태계 강화
국비 6억5000만 확보
시제품 제작·양산기반 마련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공모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돼 제조창업 지원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22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강원자치도는 올해 말까지 국비 6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11억원을 투입하며 첨단장비 기반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제조창업 지원을 추진한다.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기존 운영 중인 메이커 스페이스와 제조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 간 협업으로 제조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며 전국에서 13곳이 선정됐다.
그동안 도는 강원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전신 3D스캐너, 메탈 3D프린터, 금속 레이저 절단기 등 132종의 장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자의 시제품 제작 392건, 신규창업 28개사, 제품화 97건 등을 지원하며 지역내 제조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문교육과 시제품 제작은 물론 초도양산 지원 등 제조 창업 활동을 돕고 창업 인프라 간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래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시제품 제작과 양산까지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 제조창업 활성화와 혁신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