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목포시의사회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의료봉사 펼친다
6개월간 월 1회 진료...건강 관리 지원 강화
【파이낸셜뉴스 영암=황태종 기자】HD현대삼호가 목포시의사회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친다.
22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전날 회사 건강증진센터에서 목포시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달부터 시작된 의료봉사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 오는 9월까지 사전 예약제를 통해 매달 셋째 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의 진료과목에 대해 각종 초음파 등 영상진단 중심의 심층적인 진료가 이뤄진다.
목포시의사회 김명원 회장은 "우리 지역 일터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국적에 상관없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의료봉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유관 사업장으로 확대해 지역을 아우르는 의료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낯선 타국에서 언어 장벽에 막혀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를 돕기 위해 의료봉사를 마련했다"면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건강한 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