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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년 매달 10만원 저축하면 3년 후 최대 750만원 목돈 쥔다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남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대상자 750명 모집

전남도<사진>가 전남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의 안정적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대상자 750명을 모집한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사진> 가 전남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의 안정적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대상자 750명을 모집한다. 전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지역 청년이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3년 후 최대 750만원의 목돈을 쥔다.

전남도는 전남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의 안정적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대상자 75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도록 전남도와 청년이 공동으로 적립하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이자를 포함해 최대 약 75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4361명이 만기 혜택을 받아 총 318억원이 지급됐으며, 만기 지급금은 주로 주거비, 결혼자금, 구직 활동비 등으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하도록 돕는 대표적 자산 형성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공고일 현재 전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최근 6개월 중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지역에서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이어야 하며,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8일까지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남도는 소득·재산 조사와 심사를 거쳐 7월 초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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