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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기득권 이익을 시민 이익으로"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김재준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가 지지자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재준측 제공
김재준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가 지지자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재준측 제공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군산시장 후보로 김재준 예비후보를 선출했다.

김 후보는 확정 소식을 접한 직후 가장 먼저 작고한 부모 묘소를 찾아 조용히 참배했다.

그는 SNS를 통해 "만감이 교차한다. '그동안 고생했다, 장하다'고 말씀하셨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자만이 아닌 시민에 대한 믿음으로 마음 한 켠의 동요 없이 담담하게 하루를 시작했다"라며 당원과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김 후보는 "고향 군산에 연어처럼 돌아와 음해와 흑색선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여기까지 왔다"며 "군산을 바꿔달라는 열망은 어느덧 거대한 태풍이 되었고, 기득권 카르텔이 기승을 부려도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단단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라며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수도 조성, 현대차 9조원 투자 군산으로 유치, HJ중공업 조선소 인수 현실화 등을 재차 공약했다.

그는 "기득권 카르텔의 불의한 이익을 시민의 이익으로 온전히 돌려드리고, 동지들 및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군산의 새로운 100년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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