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경인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DL이앤씨가 경기 부천시 소사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를 공급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제4경인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적격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1.25를 기록했다.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대로에서 장수IC와 부천을 거쳐 서울 구로구 오류동 오류IC까지 18.69㎞ 구간을 왕복 4~6차로 규모로 잇는 소형차 전용도로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장수 분기점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이 대심도 지하터널로 지어지며 2030년 착공해 2035년 개통할 예정이다. 개통 시 제1·제2경인고속도로의 통행량이 분산되고 부천 내 심곡IC 신설이 이뤄져 인근 지역의 광역교통망이 확충된다.
도로 교통망 신설과 함께 부천 소사역 일대에서는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700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DL이앤씨는 4월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일원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8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됐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 역세권에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소사역을 통해 마곡, 구로, 가산 등 G밸리 업무지구와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도심 중심 업무지구로 진입할 수 있다. 철도 노선의 경우 KTX-이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의 교통망 확충 사업이 추진 중이다. 제4경인고속화도로의 심곡IC가 소사구 일원을 통과할 예정이어서 기존 국도 46호선에 집중됐던 차량 이동 경로가 다변화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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