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기업 참여 300여 명 채용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대규모 채용의 장을 연다.
인천시는 오는 2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가 올해 총 3회에 걸쳐 계획 중인 '2026 인천 일자리박람회'의 첫 번째 테이프를 끊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보훈지청, 인천교통공사 등 지역 내 주요 유관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중장년 구직자들을 위한 입체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행사는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고 총 35개 유망 기업이 참여해 약 300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와 신분증, 관련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즉석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인 채용 공고와 기업 정보는 인천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중장년층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업에는 숙련된 인력을 공급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고용 지원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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