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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환아·가족 제주 초청 '햇살나눔 캠프' 개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3 09:41

수정 2026.04.23 09:41

21년간 1300명 참여…장기 투병 아동에 휴식·정서 지원
항공우주박물관·아쿠아리움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에쓰오일 제19회 햇살나눔 캠프 참가자들이 지난 22일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 제19회 햇살나눔 캠프 참가자들이 지난 22일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환아와 가족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에쓰오일은 지난 22일부터 담도폐쇄증, 화상, 선천성 당뇨 등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 57명을 제주로 초청해 '제19회 햇살나눔 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햇살나눔 캠프'는 장기간 병원 치료로 지친 환아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유대 강화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21년간 약 1300여명이 참여하며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제주 항공우주박물관 탐방을 비롯해 아쿠아리움과 오션아레나 공연 관람, 보롬왓 방문, 하리보 월드 체험, 제주청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환아와 가족들은 투병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기간 투병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밝은 웃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