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환경공단 세팍타크로팀이 제37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레구 이벤트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다시금 입증했다.
부산환경공단 남자팀은 지난 22일 강원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레구 결승에서 고양시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1의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 초반은 고양시청이 첫 세트를 따내며 출발했으나 이후 부산환경공단이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연속 두 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우승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와 빠른 공격 전개가 조화를 이룬 결과로, 선수단의 꾸준한 훈련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공단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레구 종목 우승뿐 아니라 여자 일반부 더블 이벤트 우승과 여자 레구 준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개인 부문의 활약도 눈부셨다. 올해 신규 영입된 류기현은 이번 대회 내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또 팀을 우승으로 이끈 곽성호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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