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오롱베니트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에피유즈랩스(EPI-USE Labs)와 함께 이러한 시장 요구에 대응하는 해법을 제시하며,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SAP 전환 전략의 새로운 접근: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옮길 것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체 데이터 이관의 대안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에 필수적인 핵심 데이터만 선별해 이전하는 '선택적 데이터 전환(Selective Data Transition, SDT)'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해당 방식은 데이터 통합, 분리, 정비 등 다양한 전환 시나리오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실질적 적용 가치와 효과가 함께 소개됐다.
이날 현장 세션에서는 에피유즈랩스 본사에서 PRISM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제이미 닐런(Jamie Neilan)이 방한해 'SAP S/4HANA 전환 시 선별 데이터 이관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제이미 닐런은 "선별 데이터 이관 방안은 고객 맞춤형 최적의 대안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선별 이관 과정에서 고가치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AI 활용에 준비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SAP S/4HANA PCE 기반 HCM(인적자본관리) 전환 사례도 함께 다뤄졌다. 해당 전환을 통해 인사 업무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스템 관리 효율성과 업무 처리 속도 개선 등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새롭게 구축된 HCM 시스템은 조직관리, 인사관리, 급여관리, 근태관리 등 핵심 기능을 SAP S/4HANA PCE 표준 환경에 맞춰 구현했으며, 그룹웨어 및 연말정산 시스템 등 주요 업무 시스템과의 연계도 안정적으로 구성됐다. 또한 SSO(통합인증) 적용과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전환을 통해 보안성과 확장성 역시 강화됐다.
코오롱베니트 정주영 상무는 "SAP 전환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데이터 이관 품질"이라며, "에피유즈랩스의 글로벌 데이터 관리 역량과 코오롱베니트의 전문성을 결합해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SAP S/4HANA PCE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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