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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베트남 주요기업인 만난다…MOU 70건 체결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3 13:15

수정 2026.04.23 13:18

이 대통령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참석
양국 기업인 등 500여명
이재용·최태원·구광모·신동빈 등 참여
이재명 대통령과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하노이 주석궁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과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하노이 주석궁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하노이(베트남)=최종근 기자】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 이어 23일 베트남 서열 2위인 레 민 흥 총리와 면담을 갖고, 서열 3위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면담 및 오찬을 함께한다. 이어서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난다.

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개최되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는 우리 경제사절단 109개사를 포함해 양국 정부, 공공기관,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교역과 투자로 긴밀히 연결된 한-베트남 협력관계를 고려할 때, 최근의 국제적 불확실성 대응과 동반성장을 위한 양국간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베트남에선 PVN 레 응옥 선 회장, EVN 당 호앙 안 회장, 썬그룹 당 밍 쯔엉 회장, 타코 그룹 쩐 바 즈엉 회장, FPT 그룹 쯔엉 지아 빙 회장 등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첨단기술, 소비재. 인프라, 에너지,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70건 이상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될 전망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