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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모두의 창업 2차 프로젝트 추가 개최…최종 우승자 10억원 이상 지원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4 09:30

수정 2026.04.24 09:30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선배창업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선배창업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하반기 중으로 모두의 창업 2차 프로젝트를 추가로 개최한다. 재원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해 지역·광역 오디션을 통합한 패스트트랙으로 운영해 연내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24일 국가창업시대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발표했다. 정부는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을 통해 모두의 창업이 테크와 로컬창으로 확산돼 창업생태계 강화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창업의 씨앗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현재 1차가 지난 3월 공고 이후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2차 프로젝트는 추경을 통해 하반기 중 추가로 개최될 계획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0억원 이상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테크창업 확산을 위해서는 기술인재 중심 창업도시를 조성한다. 올해 중으로 과기원 소재지 4곳을 창업도시로 우선 지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비광역권을 중심으로 6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거점 창업도시에는 인재·연구개발(R&D)·규제·투자·공간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창업도시 내 창업기업에는 최대 3억5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 지역성장펀드 4500억원 이상을 조성하고 2030년에는 2조원까지 늘릴 예정이다.

로컬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모두의 지역상권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글로컬 상권 17곳에 상권당 50억원, 로컬 테마상권 50곳에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기업에는 투자금액 매칭 융자를 최대 5억원, 사업화 자금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금융혁신·규제·재도전·개방형 창업생태계도 조성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금융 분야에서 △비수도권 벤처투자 인센티브 강화 △초기기업 주식거래 활성화 △퇴직연금·연기금 벤처투자 확대 등 민간투자 유도 3종세트 도입할 예정이다.


국가 전략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대·중견·공공기관이 개방형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할 경우에는 최대 3억40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 경험을 데이터로 축적해 도전 경력서를 발행하고 향후 모두의 창업 등 창업지원사업 참여하면 우대할 계획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