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3차원(3D) 건축정보모델(BIM) 기술 기업 트림블코리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BIM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설, 구조, 설계 분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이 건축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스마트 건설 및 콘테크 산업의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에서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AI가 창출하는 가치를 조명한다. 단편적인 기술 도입을 넘어 AI 기술을 건설 산업의 작업 방식에 적용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트림블코리아는 행사 현장에서 자사의 에이전트 AI 및 활용 방안을 공개하며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제시한다.
주요 기업들의 현장 적용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CJ건설, 인터컨스텍, 시스트라, 커스시스템 등이 참여해 공사 관리, 강교 용접 및 모델링 자동화, 철근 공사 물량 관리 등에 관한 기술 적용 사례를 설명한다. 테클라를 기반으로 종이 도면 없이 철근 시공을 완료한 해외 프로젝트 사례도 공유된다.
박완순 트림블코리아 사장은 "건설 산업에서 AI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 과정에서의 AI 적용 사례를 파악하고 이를 기업의 성과로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