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 '대한민국 창조경영'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3 16:24

수정 2026.04.23 16:24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 대표(오른쪽)가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6 창조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부산디지털거래소 제공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 대표(오른쪽)가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6 창조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부산디지털거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은 '제18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6' 시상식에서 혁신브랜드 부문에 선정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상식은 차별화된 경영 전략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과 새로운 시장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한다.

비단은 모든 실물자산(RWA)을 디지털화해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4세대 분권형 디지털자산거래소 서비스다. 그동안 일반 대중의 접근이 어려웠던 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자산 거래 시장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단은 365일 하루 23시간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세금·수수료 등 각종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거래 구조로 주목받고 있다.

2026년 3월 기준 누적 회원 수 약 124만명, 누적 거래액 약 1조 9400억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금, 은, 구리, 플래티넘, 팔라듐, 니켈, 주석 등 7종의 귀금속을 디지털자산 형태로 거래할 수 있으며, 커피 원두, 보이차, 위스키 등 다양한 실물자산으로 상품군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고 민간 자본 100%로 설립된 디지털자산거래소로서 부산의 디지털금융 핵심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 비전 구현을 위해 행정·결제·자산·시민 서비스를 연결하는 웹3 기반 지갑 '비단주머니'를 개발 중이다.
부산에서의 성공적인 도시 모델을 전 세계 도시와 국가에 수출하겠다는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