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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스랩, KT샵에서 AI 글래스 판매…28만 9000원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3 17:50

수정 2026.04.23 17:50

KT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시어스랩의 '에이아이눈 엑스(AInoonX)'. 시어스랩 제공
KT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시어스랩의 '에이아이눈 엑스(AInoonX)'. 시어스랩 제공
[파이낸셜뉴스] 시어스랩은 KT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자사 인공지능(AI)글래스 제품인 에이아이눈 엑스(AInoonX)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아이눈 제품은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전화 통화, 음악 감상,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AI를 보다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글래스다.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3월 30일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를 통해 신규 론칭한 카메라 미장착형 AI글래스인 에이아이눈 엑스는 현재 고객 평점 4.9점을 기록 중이다. 이 모델은 카메라 기능이 부담스러운 일반 대중들을 위해 카메라 기능을 제외하고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지난해 출시한 카메라 장착 1세대 AI글래스 제품인 에아아이눈 G1 모델과 카메라 관련 기능만 제외하고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아이눈 엑스 소비자가는 28만 9000원이다. 10여 종의 전면 프레임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의 AI 글래스 프레임 사용이 가능하다. 무게는 약 30g이다.
슬링샷 힌지로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으며 별도의 충전 없이 하루 종일 착용할 수 있다.

시어스랩은 이번 KT와의 온라인 협력을 계기로, 향후 통신사 기반의 메시징, 음악, 내비게이션,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된 AI 글래스 전용 개방형 앱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시어스랩의 정진욱 대표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안경을 통해 다양한 AI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글래스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