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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산악자전거파크 운영 개시...무료 셔틀 등 편의 강화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4 10:31

수정 2026.04.24 10:31

9월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등 개최
원주산악자전거파크. 연합뉴스
원주산악자전거파크.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산악자전거파크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무료 셔틀 도입과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산림 레포츠 활성화에 나선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신림면에 위치한 원주산악자전거파크는 총 47㎞ 규모로 다운힐 6개 코스와 크로스컨트리 코스, 실내 체험 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난이도별 코스와 함께 초급자 연습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숙련자뿐만 아니라 입문자도 안전하게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자전거 세차장과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완비돼 이용객의 편의를 돕는다.

올해부터는 다운힐 코스 이용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원주시민과 교육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산악자전거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해 진입 장벽을 낮출 방침이다.

오는 9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트레일러닝과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숲-포츠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같은 달 전국 단위 동호인과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전국산악자전거대회도 열려 산림 레포츠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종태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코스 정비와 교육·체험 운영, 대회 개최 등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 레포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림 문화와 산악자전거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