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한 후 첫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시장을 10%포인트 앞섰다.
24일 공개된 CBS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 결과,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정 후보 지지율은 45.6%를 기록했고 오 시장은 35.4%에 그쳤다.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 10.2%포인트 격차다.
앞서 여야 모두 경선을 치르던 때 정 후보와 오 시장 가상대결 여론조사들의 경우 20%포인트 차이까지 벌어졌던 바 있다.
거기다 정 후보와 오 시장 외 후보를 꼽은 7%,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 7%, 잘 모르겠다는 답은 5% 등 총 19%가량이 부동층으로 여겨진다. 한 달이 조금 넘는 남은 기간 표심이 움직일 여지는 상당한 것이다.
인용된 조사는 22~23일 1001명 대상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5.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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