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천공항공사 "공항 생생한 이야기, 직접 전달"... 내부 크리에이터 선발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4 14:41

수정 2026.04.24 14:41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윤선희 인천국제공항공사 홍보실장(앞줄 왼쪽 열두번째)이 지난 23일 인천공항 CS아카데미에서 열린 '인천공항 ICN크리에이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윤선희 인천국제공항공사 홍보실장(앞줄 왼쪽 열두번째)이 지난 23일 인천공항 CS아카데미에서 열린 '인천공항 ICN크리에이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내부 크리에이터를 본격 가동한다. 상주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상주직원 26명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ICN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ICN 크리에이터는 인천공항을 가장 잘 아는 내부 직원이 공항의 직무와 일상, 에피소드, 숨은 정보 등을 숏폼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기존 공사 직원에서 공항 상주직원 전체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공사와 정부기관, 자회사, 상업시설 등 9개 기관·기업 소속 직원 가운데 총 26명(10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직원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팀당 3건의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인천공항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액션캠과 마이크, 조명 등 촬영 장비를 지원하고, 제작·편집 소프트웨어 구독료도 제공한다.
아울러 콘텐츠 기획과 편집, 최신 트렌드 교육 등 전문가 교육을 통해 제작 역량 강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성과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팀에는 사장 명의 표창이 수여되며, 홍보대사 위촉 행사와 인플루언서 협업,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 등 공사 홍보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항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직원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진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ICN 크리에이터+가 인천공항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