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7일부터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포털 사이트에 잘못된 정보가 확산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도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앞두고 최근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 ‘2026년 제주 민생지원금 3차 신청방법 및 지급일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유포되면서 도민 혼선이 우려되고 있다.
총 913억 원 규모의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발 고유가·고물가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도민 약 47만 7000명에게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우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먼저 지원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이 지급된다.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도민에게는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행정안전부 자산 검토를 거쳐 5월 중 확정된다. 신청 접수 및 지급 기간은 다음 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강애숙 도 경제활력국장은 "행정안전부와 도청 공식 누리집 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콜센터, 국민콜, 제주120 만덕콜센터, 도 전담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 대상과 절차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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