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은 식품 큐레이션 공간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를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확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간은 전통 식품과 디저트, 지역 특산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모은 체험형 콘텐츠로, 지난해 명동점에서 처음 선보인 뒤 성과를 입증했다.
명동점 개점 전후 6개월 기준 식품 구매 고객 수는 4배 늘었고, 매출은 30배 증가했다. 입점 브랜드 다수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인천공항점은 명동점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선물 수요와 출국 전 간편 구매, 건강관리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한국의 미식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으로, 명동에서 검증된 성공 모델을 인천공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글로벌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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