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이 50년간 축적한 제면 기술을 기반으로 가정간편식(HMR) 및 기업간거래(B2B)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허영인 회장은 간편식의 품질 경쟁력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사업 방향을 제시해왔다.
삼립은 자체 중면 제조 공정을 적용한 ‘광천식 소문난 김우동’을 통해 관련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해당 제품에는 광천김과 완도산 김이 사용됐으며, 최근에는 조리 시간을 3분 내외로 단축한 컵 형태 제품도 출시했다.
제품 라인업은 광천식 소문난 김우동 외에 강릉식 장수제비, 얼큰 고추우동, 감태 해물칼국수, 명인우동 등으로 구성됐다.
허회장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하는 것이 기술력의 핵심”이라며 연구개발(R&D)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립은 조리 후 품질 유지 기술 고도화와 함께 푸드테크 기반의 사업 구조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