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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에일리언 정치, 결국 비참해져" 정치권 비판

뉴스1

입력 2026.04.25 14:53

수정 2026.04.25 14:53

홍준표 전 대구시장(뉴스1 자료) ⓒ 뉴스1 DB
홍준표 전 대구시장(뉴스1 자료) ⓒ 뉴스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른바 '에일리언 정치'를 언급하며 정치권을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최근 '에일리언 정치'라는 말이 유행한다"며 "영화 '에일리언'에서 따온 표현으로, 숙주에 기생해 일정 수준으로 성장한 뒤 숙주를 뚫고 나와 죽음에 이르게 하는 외계 생명체에 빗대 그런 정치 행태를 보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정치는 최근 여야에서 종종 볼 수 있다"며 "숙주를 옮겨 다니며 성장하는 비열한 정치인은 결국 비참해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자기 힘과 능력으로 성장해야 미래가 있다"며 "영화 속 시고니 위버는 에일리언의 숙주였지만 끝내 살아남은 유일한 예외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