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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에이치 신사옥 준공 기념 '화환 대신 기부' 상생 나눔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6 09:55

수정 2026.04.26 09:55

디씨에이치 김효성 대표이사(오른쪽)와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디씨에이치 김효성 대표이사(오른쪽)와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4일 디씨에이치가 부산 신사옥 준공을 기념해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디씨에이치가 신사옥 준공이라는 기업의 경사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신사옥 준공을 기념해 일회성 축하 화환을 받는 대신 협력사 및 관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업 참여형 모금' 방식을 도입해 상생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3일 시작된 이번 모금 활동은 이날까지 이어졌다. 중간 집계일인 지난 24일 기준으로 전용 계좌를 통해 약 2500만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신사옥 인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디씨에이치 김효성 대표이사는 "신사옥 준공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만큼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1990년 설립된 디씨에이치는 부산 사상에 위치한 조선·해양 및 산업용 금속제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 및 특수 부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매년 인근 복지관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