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 원주서 네트워킹 데이 개최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강원테크노파크가 지역 정보보안 인재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미래 화이트해커들의 협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원주 오크밸리에서 '올해 강원지역 정보보안 동아리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
26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강원대학교, 국가정보원 지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19년 설립한 기관으로 현재 강원테크노파크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강원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한림대 등 지역내 4개 대학에서 활동 중인 8개 정보보안 동아리 학생과 교수진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동아리 간 네트워킹을 통해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적인 보안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킹 방어대회인 CTF 챌린지 '감자핵'을 비롯해 화이트해커 및 실무자 초청 특강, 네트워킹 활성화 토론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실전과 유사한 해킹 방어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점검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보안 산업의 최신 흐름을 익혔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의 정보보호를 지원하고 SW개발 보안랩 운영, 인식 제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거점기관인 테크노파크의 혁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강원지역 정보보안 인재 양성은 물론 도내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와 산업 기반 보안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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