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사업자 공모, 지선 5개·간선 1개·직행좌석 1개
올해 10월 본격 운행 목표. 출·퇴근 및 통학 편의 개선 기대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영종, 계양, 검단, 강화 등 신규 입주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교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7개를 신설한다.
올해 10월 본격 운행 목표. 출·퇴근 및 통학 편의 개선 기대
인천시는 지난 3월 '인천시 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7개 신설 노선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운송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일반형 6개(지선 5, 간선 1)와 직행좌석형 1개 노선이다. 구체적으로는 2202번, 2251번, 7701번, 8901번, 9903번(이상 지선), 941번(간선), 5311번(직행좌석)이 대상이다.
특히 5311번(직행좌석)은 남동경기장에서 강화터미널까지 112.03㎞ 구간을 운행하며 인천 시내와 강화 지역을 직접 연결한다.
설계영종권역(2202, 2251번)은 하늘도시 중심상가, 운남동, 신도평화대교(가칭) 등을 경유해 영종국제도시 내 이동 편의를 높인다.
계양·루원권역(7701, 8901번)은 계양지구, 작전역, 계양역 및 루원시티, 가정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검단권역(941, 9903번)은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등 신설 역세권과 주요 학교 단지를 경유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사업자는 한정면허 3년 조건으로 노선을 운영하게 되며, 경영 평가 등에 따라 최장 9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시는 공모 및 업체 선정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경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주요 거점 간 연결성을 강화해 시민들의 출·퇴근과 통학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 확충을 통해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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