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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어워즈' 기업혁신상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6 18:23

수정 2026.04.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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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CDO)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IEEE 어워즈 기념식에서 기업혁신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 사장(CDO)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IEEE 어워즈 기념식에서 기업혁신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어워즈 기념식'에서 기업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EEE는 세계 최고 권위의 기술 전문가 단체로 인류 발전을 위한 기술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해당 단체가 주최하는 'IEEE 어워즈'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시상식으로 메달, 기술 분야상, 공로상 등 3개 부문에서 기술혁신과 사회발전을 이룬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로상에 속하는 기업혁신상은 혁신기술로 산업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1986년부터 수여해 왔으며, SK하이닉스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하이닉스 측은 "모든 세대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안정적으로 양산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퓨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AI 플랫폼의 성능 한계를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적 관점에서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강조해 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 기조 아래 미국 내 글로벌 빅테크와의 AI 인프라 파트너십을 꾸준히 넓혀온 행보도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