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라클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양사의 공통 고객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확장된 파트너십의 결과물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용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에이전트는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 사용자가 자연어를 사용해 오라클 데이터와 더 간편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는 이제 월드라인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이를 활용해 혁신을 추진하고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과 더 폭넓은 리전을 통한 가용성을 제공한다.
네이선 토머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제품 관리 부문 수석부사장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가 제공하는 기능과 오라클의 업계 선도적인 데이터베이스 성능, 보안, 거버넌스가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자연어로 액세스하고, 이해하고, 그를 기반으로 조치를 수행하는 과정이 더욱 쉬워졌다"며 "AI가 데이터베이스 계층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직접 적용돼 민감한 데이터를 노출하거나 복잡성을 가중시키지 않고도 정확도를 높이고, 통제력을 강화하며 모델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에이전트는 각 요청을 해석하고, 관련성이 높고 규제를 준수하는 오라클 데이터를 쿼리하고, 데이터를 다른 저장소로 이동하거나 복제하지 않고도 명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AI 시프트는 일본의 기업들이 고객 서비스, 마케팅, 영업 전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배포하도록 지원하는 사이버에이전트의 자회사다.
월드라인과 같은 글로벌 조직들은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월드라인은 전 세계에서 수십억 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유럽의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다. 월드라인은 자사의 엄격한 성능 및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앳구글 클라우드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활용해 결제 처리 플랫폼을 현대화하고, 확장성이 뛰어나며 지연 시간이 짧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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