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금융 넘어 여행까지...여행업계 DX 돕는다
[파이낸셜뉴스] 비즈니스 데이터 핀테크 기업 쿠콘이 여행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쿠콘이 트래블테크 전문기업 트래포트와 OTA(온라인 여행 플랫폼) 특화 결제 및 운영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쿠콘이 보유한 국내 90여개 금융기관 전용망 기반의 금융·결제 인프라와 트래포트의 GDS(글로벌 유통 시스템) 기반 트래블테크 역량을 결합해 OTA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글로벌 여행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검색부터 예약, 결제, 발권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끊김 없는 사용자 경험 제공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 업계 전반에서는 디지털전환(DX)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데이터 기반 특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트래블테크 솔루션 공동 발굴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향후 △온라인 여행 플랫폼 대상 결제 솔루션 개발 △OTA 특화 운영·관리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 △실증 사업을 통한 제휴 기관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공동 연구 개발에 착수해 기술 완성도와 시장 적합성을 검증하고, 내년 상품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쿠콘은 이번 협력을 통해 수익 구조 다변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금융·공공 업권 중심의 사업 영역을 여행 산업으로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