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 민주주의 꽃 피운 8인에 역사적 포상
27일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번 열린 포상 전수식은 역사적 현장에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운 유공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 차원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우 청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놓으신 4·19혁명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그 공로를 받들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합당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상 대상자에는 지난 1960년 4월 19일 서울대 법학과 3년 재학 중 부정선거 규탄시위에 참여한 김석조 님과 광주에서 시위 선두에 서서 행진하다 부상을 입은 고종 님을 비롯해 4·19 혁명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8명이 포함됐다.
이날 전수식에는 유공자 본인 2명과 유족 2명에게 건국포장이 전수됐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