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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국제업무지구 9㎿급 구축 추진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방위 협업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방위 협업
이번 협약은 리얼리티젠이 추진 중인 삼성동 국제업무지구 내 9㎿급(IT 용량 약 6.5㎿) 규모의 AI 엣지 데이터센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독점적·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엣지 데이터센터는 도심 인근에 구축돼 실시간 AI 추론, 고빈도 금융거래, 스트리밍 등 지연시간에 민감한 서비스를 처리하는 데 특화된 인프라다.
이번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삼성역 국제업무지구 일대는 국내 주요 통신 트래픽이 집중된 지역으로, 향후 엣지 기반 AI 서비스 수요 확대에 따른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피플바이오는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데이터센터 설계 컨설팅을 비롯해 건설 및 인허가, 장비 설치, 운영 단계까지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사업 전반에 관여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를 낸다. 피플바이오는 다음 달 12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AI 관련 사업 목적을 추가하고, AI 인프라 기반 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AI 엣지 데이터센터는 다양한 AI 서비스 확장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존 바이오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과 함께 새로운 수익 모델 확보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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