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112% 성장
국민연금공단, 군인공제회 등 유치
국민연금공단, 군인공제회 등 유치
[파이낸셜뉴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국내 자산운용 사무관리업계 최초로 수탁고 1000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의 총 수탁고는 지난 22일 기준 1045조9000억원으로, 2024년 말 492조1000억원 대비 112.5%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시장 성장률(45.5%)의 2.5배에 달한다.
앞서 신한펀드파트너스는 국민연금공단(298조원)과 주택도시기금(12조원)을 새로 유치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20조원)과 사학연금(14조원)을 재유치하는 등 대형 기관 고객 기반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군인공제회의 신규 펀드사무수탁사로 선정됐다.
전체 시장점유율은 2024년 말 27.7%에서 40.5%로 상승해 2위와의 격차는 15.6%p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점유율 50.3%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체투자 시장(56.8%)과 공·사모 시장(34.3%)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 최초 자체 언어모델 '신비'를 도입해 단순 수탁업무 효율화를 넘어 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과 AI 기반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펀드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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