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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랜드마크' 무신사 메가스토어, 주말 4만명 몰렸다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8 09:49

수정 2026.04.28 09:36

사흘간 9억...1020 고객 52%
고객들이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매장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무신사 제공
고객들이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매장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무신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신사는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방문객 수가 총 4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매장에서 발생한 거래액은 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개점 2일차인 지난 25일에는 하루 거래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

이 기간 내내 매장 앞에는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긴 대기줄이 형성됐고, 주말 동안 2만6000여개 상품이 판매됐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의 고객은 1인당 2개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고 평균 거래 금액은 10만원대를 기록했다.



구매자 연령대는 1020이 52%로 가장 많았고, 외국인 비중은 23%를 기록했다. 전체 구매 고객의 30%가 비회원으로 글로벌 관광객과 신규 고객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기준으로는 여성이 51%를 차지했다.

이 매장이 인기를 끌면서 같은 기간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이 매장은 단일 매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1000여개의 브랜드를 집결한 '복합 놀이터' 콘셉트로 기획됐다. 무신사 뷰티 첫 매장과 식음료(F&B) 공간을 조성해 체류형 매장을 완성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브랜드 큐레이션과 체험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성수동을 대표하는 패션 및 뷰티 랜드마크로 입지를 공고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