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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3001명에 농업인 수당 21억원 지급 시작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8 09:54

수정 2026.04.28 10:15

농가 경영 부담 완화 추진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기대
인제군청사 전경. 인제군 제공
인제군청사 전경. 인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제=김기섭 기자】인제군이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지역 농업인 3001명을 대상으로 총 21억70만원 규모의 '올해 농업인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28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3148명을 심사해 거주 기간과 농업경영체 등록 기간, 농외소득 기준 등을 충족한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내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가구로 1인당 70만원씩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신청 당시 선택한 지류형 인제사랑상품권 또는 채워드림카드 충전으로 나뉜다.
지류형 상품권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본인 확인 후 수령할 수 있으며 카드 신청자는 이날 일괄 충전돼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모든 지급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수당이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농업인들에게 생활 안정의 밑거름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남은 지급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