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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7화가 시급합니다"...'21세기 대군부인' 화제성 올킬에 디즈니+ 글로벌 1위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8 10:37

수정 2026.04.28 10:37

글로벌 전체 5위, 비영어권 1위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장면. 변우석 소속사 제공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장면. 변우석 소속사 제공
21세기 대군부인 속 아이유 모습.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21세기 대군부인 속 아이유 모습.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변우석과 아이유의 신분 타파 로맨스가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다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차남이라 가진 것이라곤 신분 뿐인 '이안대군'(변우석)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집안의 결혼 강요에 불현듯 이안대군을 떠올린 성희주는 발칙하게 결혼을 제안하고, 우여곡절 끝에 둘의 계획이 진행되던 중 서로에 대한 감정이 깊어짐에 따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워지고 있다.

먼저 국내 시청률 및 화제성 지수가 이를 증명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가 발표한 4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로 첫 방송 이후 3주 연속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지표인 뉴스, VON, SNS, 동영상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8일 기준 아이유와 변우석 역시 4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위를 석권했다.

여기에 검색 반응에서도 2주 연속 TV-OTT 드라마 부문 TOP20 1위를 유지 중이다.

닐슨코리아 기준 6회 시청률은 전국 11.2%, 2054 5.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2054 기준 토요일 프로그램 전체 1위로 적수 없는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디즈니+ TOP 10 TV쇼 부문 글로벌 5위, 비영어권 1위

글로벌 OTT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기준 플릭스패트롤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 글로벌 5위, 비영어권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일본·대만에서는 공개 이후 줄곧 1위를 유지 중이다. 브라질·콜롬비아·코스타리카·페루 등 1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에 올랐고, 미국·캐나다 4위, 영국 6위 등 총 39개 국가 및 지역에서 10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전반에서 고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방송된 5, 6회에서는 계약결혼 위기를 넘긴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관계가 한층 가까워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프러포즈와 요트 입맞춤 등 주요 장면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화제를 더했다.

반환점을 돈 7, 8회에서는 국왕의 승인을 받은 두 사람이 본격적인 혼례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예고됐다. 감정선이 무르익은 두 인물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도 관심사다.


28일 유튜브에 공개된 7화 예고편에는 "그동안 참고 눌러왔던 감정 이제 풀리면 완전 직진남 되는 거 아니냐. 행복해" "저 때려서 기절시켜주세요. 그리고 다음주 금요일 9시50분에 깨워주세요." "다음주는 더 설레겠네" "자가 7화가 시급합니다"등 시청자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