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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가 만드는 공연...올해 첫 주자에 최유리·리도어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8 12:23

수정 2026.04.28 13:27

시리즈L 이미지. 대홍기획 제공
시리즈L 이미지. 대홍기획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홍기획이 기획·제작하는 공연 프로젝트 '시리즈L'의 올해 첫 공연에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밴드 리도어가 참여한다.

대홍기획은 오는 6월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시리즈L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밤의 음악을 의미하는 '녹턴'이다. 두 아티스트의 서사와 에너지를 기반으로 관객들에게 기존 공연과는 다른 몰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첫 무대를 여는 최유리는 201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받은 후 담백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4인조 인디밴드 리도어는 모던록과 오리엔탈 사운드를 결합한 실험적인 음악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왔다.

대홍기획이 지난해 시작한 시리즈L은 광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로서 쌓아온 기획력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매회 아티스트의 음악적 서사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구성하고, 공간·연출·사운드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무대를 선사해왔다.
지난해 국내 힙합 아티스트 중 최초로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창모의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이끌어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